나경원의원 등 통일교 5인 명단 의혹,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요 ⚖️
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된 이른바 ‘통일교 5인 명단 의혹’은, 크게 세 단계를 나누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출발점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특검 조사에서 “여야 정치인 5명에게 자금·선물이 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보도입니다. 특검은 “정치인 5명을 지목한 진술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공식 확인했지만, 실명·금액·구체 혐의는 공개하지 않았고, 사건도 특검법상 대상이 아니라며 경찰로 이첩했습니다.두 번째 단계가 언론의 실명 보도입니다. 일부 방송·신문은 취재를 근거로 “윤영호 진술에 등장한 5인”이라며 전재수·정동영·임종성·김규환·나경원 등 실명을 보도했고, 이때부터 온라인에서 ‘통일교 5인 명단’이라는 표현이 퍼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특검이 공문서로 공개한 명단이 아니라, 취재 기반의 추정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