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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생활로 내려온 하루, 그래서 순서가 먼저였다

국제유가, 코스피, 사드·패트리엇, 항소심, 응급의료, 생수 가격, BTS 광화문 공연까지. 2026년 3월 11일 뉴스는 서로 다른 꼭지처럼 보였지만, 생활에서는 한 줄로 이어졌다. 오늘 읽으면 무엇을 먼저 줄이고, 무엇을 직접 적어두는 편이 나은지 감이 잡힌다. 아침인데도 이상하게 더 바빴다. 몸이 먼저 움직인 게 아니라 마음이 먼저 앞질러 간 날이었다. 주전자에 물을 올려놓고도 시선은 자꾸 휴대폰으로 갔고, 창밖 바람보다 화면 속 숫자가 더 서늘하게 들어왔다. 내가 보기엔 이런 날 사람을 제일 먼저 흔드는 건 큰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이 생활비와 판단 순서로 너무 빨리 번역된다는 점이다.국제유가 뉴스가 차키를 늦게 들게 한 아침중동발 충격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출렁이자 한국 정부는 국내 유류가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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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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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큰말보다 작은 점검

교통통제·병원예약·유가·장바구니·자동재생… 오늘은 ‘결론’보다 ‘절차’를 먼저 남긴다 휴일인데 더 바쁘다. 몸이 바쁜 게 아니라 마음이 먼저 뛰는 날이 있다. 오늘이 딱 그랬다. 기념일이 주는 무게가 있고, 뉴스가 주는 열기가 있고, 그 사이에 생활이 있다. 셋이 한꺼번에 오면 사람은 자꾸 “큰말”부터 만난다. 정의, 개혁, 위기, 논쟁 같은 단어들.내 경험상, 그 큰말들은 대개 생활을 단단하게 만들기보다 먼저 흔들어놓는다. 그래서 오늘은 반대로 가보기로 했다. 큰 결심 말고, 작은 점검. 말보다 손끝. 아침에 주전자를 올리고 찻잔을 꺼냈다. 설거지통 옆 티백을 집었다가—습관처럼 휴대폰을 들었다가—화면 밝기를 한 단계 내렸다. 이 정도가 내가 할 수 있는 첫 조치다. 세상이 뜨거워질수록, 화면은 조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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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6.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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